샌프란시스코 성마이클 한국인 천주교회(주임 박정배신부)예비신자 입교식이 지난 9일 주일미사 중에 거행되었다. 입교식은 하느님의 빛을 따라온 입교희망자들이 하느님을 알게되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면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각오를 대답하는 형식으로진행된다.박정배 신부는 복음의 길이 열리는 오늘, 예비신자입교하는자들이 생명의 하느님을 알고 항상 열심적인 마음과 기쁜 희망으로 하느님을 섬기면서 새 생명의 원천인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했다. 또한 모든 신자들에게는 입교자들이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그분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입교한 예비신자들은 6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2006년 부활절에 맞춰 세례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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