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목사 위임
13일 오후4시

새로운 성전을 완공한 상항중앙장로교회의 새성전 입당 및 권혁천 담임목사 위임 예배가 오는 13일(일) 오후4시에 열린다.
이날 1부 예배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서노회 주관의 권혁천 담임목사의 위임 예배로 열린다. 설교는 북가주 서노회 회장인 김순관목사(하와이 충현교회)가 하게된다. 위임 예배를 갖는 권혁천담임목사는 서울 태생으로 총신대학 신학과를 졸업후 1990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93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온 권목사는 버지니아 소재 리버트신학대학원에서 석사와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권혁천목사는 입당을 계기로 “6대주에 각하나의 교회 건축과 100개의 목장이 100곳에 선교지를 후원하는등 선교에 열심을 기울이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2부 예배는 권목사의 사회로 새성전 입당 감사 예배로 드린다. 예배는 동교회를 거쳐간 교인과 데일리 시티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열리며 데일리 시티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새로운 교회당은 총 3만 스퀘어 피트규모로 500여명 수용의 본당과 250여명이 모일수 있는 다목적실,소교회당, 10여개의 클라스 룸을 갖추고 있다. 상항중앙장로교회는 영어권 예배( EM) 에도 힘써 현재 300여명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교회 주소 50 Northridge Dr,Daly City.CA94015. 전화(650)550-0071.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