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랜스 암스트롱 극장…10년만의 공연
나성심포니(지휘자 임춘원)가 14일 오후 7시30분 토랜스 암스트롱 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갖습니다.
이번 공연은 나성심포니가 오케스트라 활동을 중단한 지 10년만에 갖는 컴백 연주회로, 사우스베이 지역에 결성된 ‘그레이스 매스터 코럴’과 ‘그레이스 앙상블’의 창단 공연을 겸해 열리는 연주회입니다. 이번 공연은 나성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미국 찬가’(American Salute) 연주를 비롯해 그레이스 매스터 코럴의 합창 순서, 아이작·크리스 윤 형제, 레이첼 정 양 등 꿈나무 음악가들의 협연 등이 이어집니다.
귀에 친숙한 미국 가곡들과 성가곡, 클래식 음악으로 꾸며질 나성 심포니 정기연주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입장료는 20달러이며 티켓 구입은 나성심포니 (310) 523-2102.
▲일시: 11월14일 오후 7시30분
▲장소: 토랜스 암스트롱 극장(3350 Civic Center Dr. Tor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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