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속춤과 궁중무용, 장구춤을 선사할 서울예술단의 공연모습.
‘서울예술단’남가주 공연
16일 UC어바인 바클리 디어터
국제적 행사등 42개국 순회 찬사
한국 총체 음악극과 가무악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예술단(총감독 신선희)이 남가주에 온다.
16일 오후8시 UC어바인의 바클리 디어터(4242 Campus Dr.)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벌인 서울예술단 미주 공연팀은 이날 신명나는 풍악에 맞춰 환상적인 민속춤과 우아한 궁중무용, 장구춤 등 한국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서울예술단은 1986년 한국문화에 기초한 공연예술의 현대화와 남북한 무대예술 교류 및 한국예술의 해외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연예술단체.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92년 리우 환경회의, 93년 대전엑스포 개폐회식, 95년 베니스 비엔날레, 2000년 밀레니엄 국민대축제 등 국제적 행사를 비롯해 42개국을 순회하며 원색의 아름다움과 완벽한 동작의 절묘한 조화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국 무용: 전통과 창조’로 심금을 울리는 북과 장구의 울림, 격조 높은 의상, 그리고 화려한 색상의 부채와 탈 등 화려한 춤사위와 역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은 33달러, 38달러. 문의 (949)854-4646 혹은 웹사이트 www.thebarclay.org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