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스 댄스팀 단원들이
우노스 댄스팀 첫 정기공연
19일 오후 7시 뉴호프 LA교회
“춤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습니다.”
지난 98년 인종과 문화에 구애받지 않고 백인, 히스패닉, 일본인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 창단한 우노스 댄스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오후 7시 뉴호프 LA교회(2861 Los Feliz)에서 첫 정기공연을 갖기로 한 것이다.
공연 주제는 ‘호프 앤 러브’(Hope and Love). 자기세계에만 격리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사랑과 희망을 찾아보자는 내용이다. 지역 커뮤
니티에서 25회의 초청공연을 했던 실력을 바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춤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수익금은 전액 뉴호프 LA교회에 기부, 카트리나 수재민 돕기에 쓸 계획이다.
우노스 댄스팀은 7세부터 40세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무용 전공자 5명을 비롯 취미로 춤을 시작해 춤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만들었다.
우노스 댄스 피트니스 이은우 원장(34)은 “지역 학교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같이 구상하는 등 계획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료 10달러. 현장서 구입할 수 있다. (310)383-7554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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