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LA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재향군인회 미 서부회 김봉건(78) 회장이 내년 2월 실시되는 회장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재향군인의 날 행사 참석차 미 동부를 방문중인 김 회장은 “규정상 연임을 할 수도 있지만 나이가 많아 내년도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겠다”며 “재향군인회가 젊은 단체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한국내 보혁 논쟁이 불거질 때마다 각종 시위 등을 통해 남가주 한인사회의 보수세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 왔다. 재향군인회는 12월 초부터 회장선거 후보 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석호 기자>
재향군인의 날 행사 참석차 미 동부를 방문중인 김 회장은 “규정상 연임을 할 수도 있지만 나이가 많아 내년도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겠다”며 “재향군인회가 젊은 단체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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