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각성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2007년도에 다시 한 번 각성운동을 위해 결성된 ‘For 2007’ 주최의 찬양사역자 휴 프라이데이 초청 음악회가 11월13일 오후 7시30분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IMM-TV와 국제장애인선교회(회장 황은영목사·총무 임선숙사모)가 주관하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와 인터넷아멘넷 등이 후원했다.
찬양 음악회는 황은영목사의 개회기도, 윤원상전도사 지휘의 글로리아 챔버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오페라 가수 휴 프라이데이와 부인 엘리자벳이 나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찬양의 시간 및 장영춘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휴 프라이데이는 박마이클 목사의 통역으로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사역자가 되어 오늘 이 무대에 서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말했다. 뉴욕 For 2007을 위해 함께 한 목사들은 이번 행사가 지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모여 장대현교회의 각성운동을 재현하기 위한 정오 기도 모임 캠페인을 벌이며 12월10일 퀸즈칼리지 래플릭센터에서 ‘For 2007 Come and See’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집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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