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26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세계적인 천문학자이며 재미 한인물리학자 협회 차기회장 당선자인 배태일 스탠포드대 교수가 한국일보 미주본사 후원으로 26일 오후 4~6시 나성한인 연합 장로교회(1374 W. Jefferson Blvd. LA)에서 ‘현대과학이 파헤치는 우주의 신비’를 주제로 한국어 공개 강연회를 갖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 광자효과 등 획기적 이론을 발표한 1905년의 100주년을 맞아 국제 물리학 단체들과 유네스코(UNESCO), 유엔총회 등에서 올해를 ‘세계 물리학의 해’로 연달아 선언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물리학의 중요성과 광범위한 관련 지식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배 교수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별의 생성 및 우주의 진화 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상세히 설명, 청중들에게 현대과학의 실용성과 의미를 되새길 것입니다.
배 교수는 정설로 알려졌던 태양 흑점의 153일 주기설에서 한걸음 나아가 127일, 77일, 51일의 단기 주기가 있으며, 근본 주기는 25.5일이라는 새로운 학설을 내놓아 세계 천체 물리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연방 우주항공국(NASA)과 유럽 우주기구(ESA)가 쏘아올린 태양풍 관측 인공위성 ‘소호’프로젝트를 주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강연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시 - 2005년 11월26일
오후 4~6시
▲장 소 - 나성한인 연합 장로교회
(1374 W. Jefferson Blvd. LA)
▲후 원 - 한국일보 미주본사
▲참가비 - 없음
▲문 의 - (323)733-2922,
(650)723-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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