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10일, 팔로알토와 플레즌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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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콰이어 합창단(단장 함영선)이 22일(화) 낮 1시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5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지휘자로 있는 장 아일린씨에 의해 지난 2000년 8월 창단, 5주년을 맞이한 뉴콰이어 합창단은 올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오는 12월 9일 팔로알토, 10일 플레즌튼 등 2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지휘자 장 아일린씨는 이번 공연에서 “한인들이 선호하는 비발디의 ‘글로리아’를 비롯해 창작곡인 ‘강강수월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는 싱 얼롱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콰이어 합창단 함영선 단장은 “지난 10월 패밀리 라디오(AM 610) 초청으로 한국찬송가 36곡을 CD로 제작했으며 내년 4월에는 40곡의 찬송가를 추가로 녹음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콰이어 합창단은 또 내년 3월 유타주에서 개최되는 미국지휘자협회(ACDA) 컨퍼런스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뉴콰이어 합창단 2005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입장료는 일반 18불, 노인과 학생은 12불, 단체의 경우는 15불이며 공연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 팔로알토
일시: 12월 9일 저녁 8시
장소: ST. Mark’s Episcopal Church(600 Colorado Ave. Palo Alto)
▲ 플레즌튼
일시: 12월 10일 저녁 8시
장소: Trinity Lutheran Church(1225 Hopyard Rd. Pleasanton)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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