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등 지구촌 언론 대서특집
한국이 낳은 세계적 생명공학자인 황우석 서울울대 석좌교수팀의 연구원 난자기증 파문이 세계적 초점이 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사건이 생명공학을 세계적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한국에 타격이라고 25일 보도했다.
NYT는 인간배아 복제와 줄기세포 연구에서 1등 과학자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한국 과학자가 그의 연구에 사용해온 난자의 출처에 대해 거짓말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새 (복제)연구센터의 소장직을 사퇴했다고 보도했다.
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지는 이번 파문에 대해 황 교수의 (연구원 난자기증) 시인이 한국이 줄기세포와 복제연구에서 갖고 있는 주도적 역할을 훼손할 것이라는 즉각적인 암시는 없지만 세계적 전문적 기술을 한국으로 유치하려는 계획은 후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세계각국 언론매체들은 황 교수의 기자회견을 전하며 향후파장 등을 전망하는 분석기사를 싣는 등 이번 파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계기사-본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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