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공공배급제도를 부활한지 근 2개월이 경과했지만 실제 배급량은 당초 목표에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의 대북 식량지원 창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은 25일자 최신 주간 보고서에서 북한의 배급소들을 방문한 결과, 다수의 주민들이 목표로 정한 하루 500g에 상당히 적은 곡물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WFP가 지원대상으로 삼고 있는 취약계층 650만명 가운데 유치원과 유아원에 수용된 어린이와 110만 취로사업 주민을 포함해 모두 360만명이 이달들어 식량을 배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WFP는 북한과 내년도 기구의 대북 원조사업의 조정 문제를 놓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평양에서 북한과 계속 협의를 진행중이지만 합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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