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협 15대 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최명호(오른쪽) 정형석 당선자가 개표결과 직후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제15대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장 선거에서 39표를 차지한 최명호(J&J 그로서리) 후보가 차수익(Charlies Food Store) 후보를 2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2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날 선거에는 투표인단 380명중 77명만이 참가해 아쉬움을 남겼다. 저녁 7시 시작된 개표 과정에서는 무효표 처리에 관한 논란이 잠시 있었으나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투표 진행과정에서 1시간 가량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던 두 후보는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승패를 깨끗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한인 빅토리아 이(사진)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대배심의 불기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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