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연세대 공동 심포지엄 내달 2일 개최
남가주대학교(USC)와 연세대학교는 ‘미주 한인 사회: 100년의 참여’란 주제로 한인사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2월2일 USC 데이비슨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에서의 한인 커뮤니티 발표회 ▲미국 사회에서 앞으로의 한인의 역할 토론회 ▲다큐멘터리 ‘미주한인 모자익: 활기찬 커뮤니티의 자화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로 각각 개교 125주년과 120주년을 맞은 두 대학은 심포지엄 후에 양교 총장과 아태계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개교기념 축하 오찬도 개최할 예정이다. USC 사회사업대학 매릴린 풀린 학장은 “양교는 한인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당면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새미 이 박사, 모리스 서 LA시 부시장, 미주한인재단 남가주 고석화 회장, 찰스 김 한미연합회 회장, 아트 윤 전 허모사 비치 시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 참여 문의는 USC 미셸 이 (213)740-0287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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