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는 11월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뉴욕신광교회(한재홍목사)에서 제34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28대)을 역임한 황경일(뉴욕계명장로교회)목사를 선출했다.
총회 1부예배는 안유광목사의 사회, 뉴저지교회협의회 회장 박찬순목사의 기도, 원로분과위원장 김용익목사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한재홍목사의 설교,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 뉴욕교협회장 이병홍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회의는 회장인사, 회원점명, 회순채택, 서기·사업·감사·회계보고, 회칙개정, 투개표위원선정,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안건토의, 뉴욕교협 부회장 정수명목사의 기도 등으로 폐회됐고 이만우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등록 10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선거에서 관례대로 직전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법대로 무기명비밀투표로 하자는 회원의 의견이 받아 들여져 회장 투표로 들어간 결과 1차 투표에서 과반수가 나오지 않자 2차 투표를 통해 황경일목사가 56표, 안유광목사가 46표, 기타 등으로 황경일목사가 과반수를 넘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경일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뽑아주어 감사드린다. 충성된 종으로서 보람되고 아름다운 목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부회장 선거는 한문수목사가 부회장 후보를 사퇴함에 따라 뉴욕한인침례교회 담임인 최창섭목사가 82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어 신임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감사 선거에서 무기명비밀투표를 한 결과 종다수를 얻은 유상열(리빙스톤교회)목사와 조성희(후러싱장로교회)목사 및 노기성(뉴욕새예루살렘교회)목사가 신임감사로 선출됐다. 회칙개정에서는 제4장 선거에서 본 회의 회장 부회장은 목사안수 10년 이상 된자로 대뉴욕지구에서 담임목회 만 5년 이상 되고 본회 임원 및 실행위원을 역임한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목사회원 15명 이상 추천서와 증경회장 2인 이상 추천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총회 1개월 전에 입후보자로 등록해야 할 것 등을 개정했고 신 회칙은 차기총회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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