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총영사관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진행된 서비스 교육은 외교통상부가 올해를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외교의 원년’으로 정함에 따라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
강사로 초빙된 대한항공 워싱턴 판매소장인 조앤 김씨는 서비스 내용 및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평가에 있어 첫 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들었다.
김씨는 또 “고객의 입장에 서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강사는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훈련 및 벤치마킹의 중요성과 고객들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 제공 노력의 필요성도 지적했다.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동포들과 함께 하는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향후 보다 친절한 영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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