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582-4259 무료 장거리 전화
내년 1월 시작되는 새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에 관한 한국어 핫라인 서비스가 개설된다. 조지아 메디케어 연합은 29일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어를 비롯, 히스패닉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국어로 메디케어 서비스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로운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 시행을 앞두고 수혜 노인들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핫라인 서비스의 경우 히스패닉어 설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동부시간 기준)사이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서비스의 경우 ‘멀티링구얼 헬핑센터’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동일하게 시행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온 ‘전미 아시안 퍼시픽센터 온 에이징(NAPCA)’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이후 총 1만 5천통의 문의전화가 접수됐으며 노인 2천여명이 신규플랜에 가입하는 성과가 있었다.
NAPCA는 이제부터 자국어로 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이민 노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혹시 보험사들의 설명만 듣고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 노인들이 있다면 내년부터 자칫 재정적으로나 의료혜택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만큼 전화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이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 상담시에는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과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문의할 수 있다. 무료 장거리 전화-한국어: 1-800-582-4259/ 영어:1-800-582-4218/중국어:1-800-582-4218/베트남어:1-800-582-4336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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