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저녁 7시 용수산에서 열리는 ‘제 1회 축구인의 밤’과 관련, 애틀랜타한인축구협회 이문영 회장이 기자회견을 주최한 자리에서 한인들이 축구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저녁 용수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회장은“창립 9년째를 맞는 축구협회는 초창기 불과 몇 개 팀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7개 팀이 구성돼 매년 많은 시합을 소화해 내고 있다”면서“격렬하게 뛰는 운동이어서 선수들 간 깊은 우애를 쌓을 수 있는 좋은 운동종목으로 권장할만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현재 새 팀 구성을 위해 회원을 모집 중”이라며“초보자나 경험자나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니 한인들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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