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회장 정인찬 목사)는 지난 28일 오후 6시 한인교회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으로 이영태목사(빛소리 선교회)를 선출했다.
29개 회원 교회중 22개의 교회에서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이인승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총회순서로 진행됐다. 1부예배순서에서 정인찬 목사(한인교회)는 ‘미래를 여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과거지향적이거나 현재 집착적인 사람은 주님께 쓰임받지 못한다”고 말하고 “항상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사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는 서기 홍현선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과 총무 이인승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최동필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이안식 장로의 회계보고, 임원선거순으로 진행됐다. 회장선거에 나선 회원들은 무기명 투표로 총 30명 중 16표를 얻어 과반수를 획득한 이영태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제1부회장에 임관우 목사, 제2부회장에 이태영 장로, 총무에 이인승 목사, 감사에는 최동필 목사와 황재복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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