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구세군다민족교회(담임사관 나영일)는 12월 크리스마스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물을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층 자녀들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세군 크리스마스 선물 희망자를 지난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접수받았다.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구세군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행사는 인종과 종교를 초월, 한인동포, 아시안, 히스패닉 등 0-14세까지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정과 64세 이상 되는 노인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세군다민족교회 나영일사관은 지난 10월10일부터 21일까지 1차접수를 받았고 이번에 2차 접수를 받았으며 현재 약3000여명이 선물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나 사관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줄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면 관심있는 동포들의 연락을 당부했다. 또한 나영일사관은 구세군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소외된 불우이웃을 돌아보며 남을 생각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2월25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구세군다민족교회는 최근 휴스턴지역 12군데에서 문을 닫은 랜달에서 각종 생활용품을 도네이션받아 오는 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게라지세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문의: (713)988-5201(5800 Ranchester Dr. Suite 130, Houston, TX 7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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