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용기들 흙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형화
10~16일 타운내 스튜디오… 회원모집도
도예가 권영미씨가 운영하는 도자기교실이 10일 타운 내 스튜디오(300 S. Harvard Bl.)에서 도자기 전시회를 연다.
김천기씨 작품(상)과 이윤경씨 작품. (하)
올해 2회째 열리는 이 행사에는 소니아 인, 김천기, 이윤경, 이종완, 테미 백, 장선민, 조앤나 이씨가 빚은 다양한 도자기 20여점을 비롯해 권영미·윤재씨 부부의 생활 도자기 및 어머니와 함께 도자기를 클래스 회원들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짧게는 3∼4개월 길게는 2년 가량 작업해온 회원들의 작품전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기들을 흙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형화시켜 작품성 있게 변형시킨 도자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도자기 전시회는 16일까지 계속되며, 권영미 도자기교실은 ‘어머니와 함께 도자기를’ 2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2006년 1월7일부터 2월25일까지 8주 과정으로, 강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수강료 4주 100달러. 문의 (213)365-1602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