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총회 개최
총무에는 나순규목사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는 5일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홍영수목사(노바토한인침례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낮12시부터 상항과 이스트베이,산호세,새크라멘토지역협의회 소속 목회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총연 회장을 지역별 순환하여 맡기로 원칙을 정하고 그간 총무로 일했던 홍영수목사를 뽑았다. 새 총무에는 새크라멘토 부흥교회 나순규목사를 선출했다. 현재 총연 회장을 맡고있는 김덕수목사(갈릴리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이날 총무로 오랜기간 수고한 홍영수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연회장의 임기는 본래 1년이나 연임할 수 있다.
제5대 회장을 맡은 홍영수목사는 “색갈은 달라도 교회간 상호 협력,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앞으로 지역별 협의회 별로 회비를 받기로 결정했다. 또 총연합회에 회계와 서기를 두기로하고 인선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는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산호세,노스베이,새크라멘토,콘트라코스타,몬트레이등 7개지역 교회연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총회에는 김옥균사관,김종호목사. 홍영수목사, 조웅원목사,김용배목사. 양태석목사,신태환목사,나순규목사,정현섭목사,이광희목사,김경자목사등 11명이 참석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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