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주류협회(회장 김윤)는 지난 4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열린 2005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작년에 이어 총 6명의 우수 세일즈맨을 선정, 시상식을 통해 이들에게 기념패와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조지아한인주류협회는 이날 그동안의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5명의 협회회원 자녀들에게 각각 장학금을 수여했다.
주류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인 리커스토어 오너들을 비롯해 유명 주류 도매업체 고위직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 국악인 화관무와 부채춤 공연을 포함해 드레스 콘테스트, 복권추첨,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됐다.
김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지아 내 한인 리커스토아 오너들에 의한 구매력이 점차 커지면서 미 유명 주류 도매업체들이 한인고객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미국시장에서 한인들의 위상재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세일즈맨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팀 노먼, 로드니 워커, 조 리볼드, 리니드 메츠버, 테드 소리스, 빌 루이스 등이다.
또한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은 이우석, 우현숙, 이진이, 신지혜, 박재혁 학생 등 5명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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