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천 남서부 한인학교 협회장이 달라스 한국 부녀회 수장이 됐다.
6일 저녁 CEL에서 가진 달라스 한국 부녀회 정기총회에서 인준된 이형천 달라스 한국 부녀회 이사장은 11년 전인 지난 1995년 현재의 부녀회를 창설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6대 달라스 한국부녀회를 이끌게 된 이형천 회장은 “11년 전 한인회에 여성부회장으로 몸 담으면서 여성으로서 다른 것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창설한 것이 오늘의 한국 부녀회”라면서 회장으로서 “첫째 11년 전 가졌던 젊은 생각으로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둘째 한국에서 교육의 기회를 놓치신 분들에게 경희 사이버 대학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셋째 여성회원들의 권익을 신장하기위해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일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모든 일들을 위해 항상 필요하다면 CEL의 시설들을 대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5대 김춘자 회장은 김선하(예총회장), 강영희 (3K스튜디오), 한영기 목사(제자침례교회), 안의균(라디오 코리아 대표), 정일성(일사모 대표), 김금순씨(텍사스 프라스틱 간판)에게 감사패를 증정, 그간 도움을 치하하고 한용남씨(청운식당대표)에게 공로패를, 회원으로서 부녀회 일에 힘쓴 염신혜, 박순자, 김미숙, 문인선, 이형천, 송수희, 민정숙, 윤귀혜, 제시카 설씨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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