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깃털, 거즈, 플라스틱, 실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는 6인작가 전시회가 맨하탄 13가 소재 텐리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뉴욕시립대 교수 타일라 브라코플로스가 기획한 이 전시는 한국 조각가 설인숙씨와 캣, 안지올라 리바 처치빌, 루실 베르트랑, 마리 크리스틴 카즈, 라쿠코 나이토의 실험적인 설치작품들을 보여준다.이 전시는 1차대전 전후 스위스에서 마르셀 얀코와 한스 아르프 등 전쟁을 싫어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반미학적, 반예술적 태도를 지향, 부정과 파괴 정신을 호소한 다다이즘을 반영하듯 전쟁과 테러, 고통, 폭력, 환경파괴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깃털, 유리종이, 종이, 흰 천, 플라스틱 시트 등 흰색의 재료들은 예술작품과는 동떨어진 오브제이지만 독특한 조합 속에서 아름다움을 연출해 낸다. 설씨는 플라스틱 시트를 이용, 세계의 자연을 새롭고 신선한 감각으로 표현했다. 설씨는 지난 7월 텐리화랑 초대전에서 어린이 티셔츠나 이불, 베개 등 평범하지 않은 재료들을 가지고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장소: 43A West 13th Street, NY ▲문의: 212-64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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