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문화
김정수 화백, 은행서 전시회
비즈니스와 예술의 접목을 추구하는 퍼스트 스탠더드 뱅크 갤러리(1000 Wilshire Bl. #100)가 구상화가 김정수 화백 전시회(사진 왼쪽)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이 드는 풍경과 정물화가 대부분으로, 작가가 한국과 유럽, 미국 등지를 여행하며 화폭에 담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비경을 담은 유화 35점이 전시되고 있다. 은행과 갤러리의 만남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일반인에게 난해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추상화보다 서정적인 풍경화가 상호교감이 쉽다는 생각에서 마련된 전시회. 김 화백은 한국화단에서 40여 년을 활동하다가 2년 전 도미한 원로화가로, 동경국제미술대전 금상 수상, 현대미술공모대전 초대작가 등 수상경력이 있다.
<진천규 기자>
비즈니스와 예술의 접목을 추구하는 퍼스트 스탠더드 뱅크 갤러리(1000 Wilshire Bl. #100)가 구상화가 김정수 화백 전시회(사진 왼쪽)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이 드는 풍경과 정물화가 대부분으로, 작가가 한국과 유럽, 미국 등지를 여행하며 화폭에 담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비경을 담은 유화 35점이 전시되고 있다. 은행과 갤러리의 만남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일반인에게 난해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추상화보다 서정적인 풍경화가 상호교감이 쉽다는 생각에서 마련된 전시회. 김 화백은 한국화단에서 40여 년을 활동하다가 2년 전 도미한 원로화가로, 동경국제미술대전 금상 수상, 현대미술공모대전 초대작가 등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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