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소속 한소망교회(김용주목사)는 일본교회에 무료로 예배 처소를 제공하고 하나님 사랑 안에서는 국적을 초월하여 모두가 한 형제 됨을 다짐했다.
12월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소망장로교회 작은 예배당에서 첫 번째 예배를 가진 일본인 공동체인 사랑과 평화교회(담임 나까지마 카츠노리 목사) 예배는 나까지마 카츠노리목사의 사회, 김경희사모의 통역, 경배찬양, 김영기권사의 대표기도, 찬송, 사도신경, 성경봉독, 말씀, 김민정집사의 헌금기도, 김용주목사의 환영의 말씀과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한소망장로교회 친교실에서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으로 계속됐다.
나까지마 목사는 빌립보서 4장6-7절을 인용해 ‘감사라고 하는 이름의 선물’이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작은 일본인교회에 훌륭한 예배 처소를 마련하여 준 한소망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 24살에 예수를 영접하고 신학공부를 한 후 1999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2004년 목사안수를 받으러 미국에 들어왔다가 70넘으신 할아버지뻘 되는 한인목사가 펜실바니아에서 일본인들을 위한 교회를 하고 계셨을 때 감명을 받고 미국에 일본인교회를 세우는 게 소망이었다. 일본에 다시 나갔다 지난 4월12일 미국에 다시 들어와 5월15일 4명의 교인으로 일본인교회를 개척했고 오늘은 약 30여명의 교우들이 모여 한소망장로교회의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예배를 갖게 됨은
모두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리신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믿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까지마 목사는 이어 “뉴욕에는 5만5,000여명의 일본인 뉴저지에는 1만5,000여명의 일본인들이 살고 있지만 이들은 거의 예수라는 말도 못 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달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주되심을 전파하는 것이 교회 설립의 목적”이라며 “하나님 사랑 안에서 국적을 초월하여 한 형제로 받아주고 귀한 교회 처소를 돈도 안 받고 무료로 빌려준 한인교회인 한소망장로교회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주목사는 “인도교회가 교회를 빌려달라고 했을 때 교인이 200명이어서 너무 교인이 많아 못 빌려주었는데 일본인교회는 교인이 30명 정도라 빌려주게 되었다. 이 교회에서 교인이 더욱 많아져서 큰 교회로 옮겨가는 부흥이 일본교회에 있기를 축원한다. 오늘 이렇게 일본인들과 한인들이 함께 하여 예배를 갖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돌린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사랑 안에서는 한 형제요 자매다.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복음전파에 총력을 기울여나가자고”고 환영의 말씀을 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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