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한인침례교회 어린이 찬양대
24일 오후7시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 뮤지컬공연이 성탄전야에 열린다.
리치몬드한인침례교회(배훈목사 시무) 어린이 찬양대는 오는 24일(토) 오후7시 동교회당에서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 뮤지컬을 선보인다.
동교회의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뮤지컬은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출연, 솔로와 합창, 춤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알리게 된다. ‘ Angel Alert !’를 주제로 한 뮤지컬은 4-5세 어린이들의 엔젤 댄스팀을 비롯 리본댄스팀등 여러 어린이들이 출연한다. 뮤지컬은 가브리엘과 천사 소개,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험 도착으로 막이 올라 천사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노래하는 내용의 전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지컬 디렉터를 맡고 있는 리치몬드침례교회 차승자씨는 “천사의 눈으로 바라본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찬양과 댄스로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음악 디렉터는 배 아람씨가 맡고있다. 동교회는 이날 공연중 특별헌금을 실시,모은 기금은 SAM의료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리치몬드침례교회 주소 5711 Jefferson Ave, Richmond.CA. 전화(510)234-8228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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