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아 뉴욕초대교회(김승희목사)는 1월1일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에 걸쳐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두려움 없는 담대한 믿음과 부지런함으로 새 해를 살아가자고 다짐했다.
2부 예배는 김승희목사의 사회, 김명국장로의 기도와 강혜원씨의 특순, 성경봉독, 예루살렘성가대의 찬양, 설교, 헌금,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국장로는 신년기도를 통해 “2006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새 해에는 주님 안에서 소명을 감당하는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도했다.
김승희목사는 여호수아 1장9-11절을 인용해 ‘담대하라’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또 다시 생명을 연장해 주시어 2006년 새해를 맞이해 살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 앞에 도착했어도 기쁘지 않고 즐겁지 않은 것은 가나안 땅 안에 이미 살고
있는 일곱부족과 싸워 이겨야 했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소망과 희망의 새해를 맞았어도 즐겁고 기쁜 마음이 없는 사람들은 지난해 다 끝내지 못한 일들과 새해에 또 다른 일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담을 안고 새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새해가 되어도 즐겁고 기쁠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목사는 “이런 두려움은 두려움 자체가 죄요 악이다. 이같은 죄와 악을 이길 영적인 진리가 있다.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길이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두려움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을 정복하라 할 때 지체 없이 실행에 옮겨 말씀을 따랐다. 우리도 우리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생길 때 그 두려움을 꾸짖어 쫓아내어야 한다. 그리고 여호수아처럼 즉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실행에 옮기는 부지런함을 갖추어 새해에는 하나님을 먼저 구하고 모두 부지런하여 하는 일마다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희목사는 설교가 끝난 후 지난 한해 동안 성경공부를 잘 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과 구역장들에게 주는 상 및 전도를 많이 한 사람들에게 주는 전도의 상을 시상했다. 한편 뉴욕초대교회는 1월5일(목)부터 8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갖는다. 시간은 저녁집회가 오후8시30분, 새벽
집회가 오전5시50분, 주일집회는 오후 2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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