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찬양으로 새해 열었다
상항중앙장로교회서4일-6일 개최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연합회(회장 김옥균사관)주최의 신년 연합성회가 4일부터 열려 말씀과 찬양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새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한 상항중앙장로교회당에서 오후7시부터 열린 예배는 현혜광목사(샌프란시스코선교교회)의 인도에 의한 뜨거운 찬송으로 시작되어 기도와 설교, 성가대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첫 연합 집회의 설교에 나선 김택규목사(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사 여기까지 왔다”면서 환란과 역경에도 하나님이 선히 인도해줄 때 삶에서 승리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벤에셀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김목사는 “44년목회의 좌우명이 여호와 이래 하나님께 감사”라면서 올한해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는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이동학목사(상항소망장로교회)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인구현장로(상항중앙장로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혼탁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통해 향기 넘치는 삶을 살수 있기를 기도했다.
상항지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는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의 유승호 전도사의 지휘에 의한 찬양도 있었다. 상항지역교회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한 연합집회 설교는 5일(목) 박용준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의 ‘지혜로 채워지는 한해’ 6일(금) 권혁천목사(상항중앙장로교회)의 ‘성공한 이민자 요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손수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