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세미나 친교, 세계선교와 지역교회 위해 기도
정기 기도회와 영적각성집회등 올해 사업 계획도 확정
이스트베이지역 목회자는 9일 신년 하례예배를 갖고 세계선교와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올 한해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11시30분부터 국제선원선교센터에서 열린 신년 하례회는 예배와 유지화 선교사(브라질 아마존지역)의 설교,선교와 지역교회,나라를 위한 합심기도등으로 열렸다. 설교에 나선 유지화선교사는 “선교에 소명을 받고 18년간 브라질 아마존지역 선교에 나서 어려움을 참은 인내의 결과 7개의 교회를 개척하는등 열매를 거둘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선교사는 “선교는 교회의 하부구조가 아니라 교회 존재 자체”라면서 선교하는 곳에 교회다운 교회가 존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어 양태석목사의 선원선교의 배경과 사역 내용, 효과적인 선원선교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선원선교의 비전’세미나도 열렸다. 회장인 김용배목사는 유지화 브라질 선교사와 양태석 선원선교사에게 교협이 마련한 선교 헌금을 전달했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가 끝난후에는 조종애권사(교협 여성분관위원장)가 준비한 식사와 윷놀이와 탁구 대회등 친목을 다지는 순서도 있었다.
이스트베이교회연합회 회장인 김용배목사는 참석 목회자들에게 2006년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교회연합회는 먼저 지금까지 실시해온 정기 기도회를 계속 시행 해 나가기로 했다. 기도회는 이스트베이침례교회 교육관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11시에 열리며 기도회를 마친후에는 정기 임원회를 개최한다. 이스트베이교회연합회의 2006년도 월별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2월 24-25일 피스메이커 세미나 주관 또는 후원▲ 4월 16일-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 (오클랜드 시청앞)▲ 5월 제2차 북가주 영적각성대회▲ 7월 유스 리바이블 성회 (담당 이동진목사)▲ 9월 교역자 세미나 ▲ 9월 교협 총회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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