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한인침례교회. 1월 9일부터 40일 새벽기도회,목장 모임
창립 30주년 맞아 교회의 방향과 신앙 생활 목적 재 정립

콩코드한인침례교회(담임 길영환목사. 사진)가 병술년 새해를 맞아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전 교인이 함께가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은 1월 9일(월)부터 2월 23일(목)까지 열린다. 교인들은 이 기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예배와 교제, 훈련,사역,전도의 5가지 신앙방향과 삶을 발견하는 날들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캠페인 기간중 매주 금요일에는 목장(소그룹) 모임을 갖는다. 또 일요일을 제외한 40일동안 새벽기도회를 열고있다
콩코드한인침례교회의 길영환 담임목사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교회의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재정립하자는 목적에서 40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길목사는 3개월의 준비를 걸쳐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이 전 교인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콩코드침례교회는 캘리포니아남침례교단 소속 2,000여교회중 ‘목적이 이끄는 삶’ 캠페인 실시 100개 교회중 하나로 선정되어 1월 9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교인들은 릭 워렌목사(새들백교회)가 쓴 ‘목적이 이끄는 삶’ 책자를 매주 1과씩 읽어야 한다. 이 책자는 첫날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를 시작으로 40일째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를 끝으로 40과로 구성되어있다. 교회는 읽는이들의 편의를 위해 날자별 읽을 제목과 책크 리스트를 인쇄하여 교인들에게 배포했다. 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40일 동안 매주 1과를 읽으며 7주동안 매주 금요일 목장 모임 토의에 참석하며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받기도했다.

콩코드침례교회의 이번 켐페인에는 소그룹을 위한 용도로 개발된 ‘릭 위렌과 함께하는 목적이 이끄는 40일’ 소책자를 교재로 사용한다. 이 교재는 소그룹 구성원들이 영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균형잡힌 삶을 살게 하는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각과마다 위대한 계명과 사명에서 본 교회의 다섯가지 목적을 다욱 자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새들백교회 릭 워렌목사의 이책은 ‘40일을 바쳐 하나님의 목적을 실현하는 일에 도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콩코드침례교회의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은 2월 24일(금) 목장 모임 축제, 26일 헌신 축제 주일(간증)로 모두 마치게 되는데 믿지 않는이들의 많은 동참도 바라고 있다.
교회 주소 5000 Hiller Ln, Martinez.CA 945543. 문의 전화(925)228-3747.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