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와 로렌스빌에 이어 라즈웰시도 관내 3개의 주요 교차로에 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신호 위반 방지를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지역신문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15일자 신문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연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내에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각 시정부가 교통위반 차량을 감시하기 위한 무인 감시카메라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각 시들의 이 같은 무인카메라 설치 추세는 계속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즈웰시가 무인 감시카메라 설치를 희망하는 관내 3개 교차로는 ▲관내 최다 교통사고 발생 지역으로 알려진 홀컴브리지 로드-알파레타 하이웨이 ▲맨셀 로드-알파레타 하이웨이 ▲홀컴브리지 로드-도그우드 로드 등이다.
신문에 따르면 라즈웰시는 오는 18일 열리는 시의회 모임에서 무인 감시카메라 설치안에 대한 실행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들어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는 시는 애틀랜타, 알파레타, 디케이터, 마리에타, 귀넷카운티의 둘루스, 릴번, 로렌스빌, 스넬빌시 등이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