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북동부지회(회장 박종각)가 17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2006년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미유대관계 강화와 조직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북동부지회는 이날 보스턴 분회설립과 6.25 참전용사 모국방문, 한미향군단체간 유대강화 등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한다며 이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야유회 및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단독사무실을 확보하는 등 내실을 기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숙원사업인 보훈묘지조성을 위해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회장 이상훈)로부터 인준을 받아 지난해 재 출범한 북동부지회 회원들은 중앙회로부터 회원증을 발급받게 되며 회원 경조사 발생시 중앙회로부터 각종지원을 받게 된다.박종각 회장은 “이사진 보강을 통해 재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향군단체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이사회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석중인 육군부회장에 김석환 씨가, 사무처장에 김정언 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사회 가입문의 718-886-33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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