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2세 전문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yKAN(회장 재즈 박)이 19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한 2006년 첫 정규모임에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대중문화 속의 아시안 아메리칸(Asian-Americans in Pop Cultures)’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는 주류사회 대중문화계에서 활약하는 미나 오 씨의 초청강연이 있었다.’미스 인포(Miss Info)’로 힙합 음악계에서는 더 잘 알려진 미나 오 씨는 이날 MTV, VH1 등에서 힙합 저널리스트로, 롤링스톤지 등에서 객원기자로 활약한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줬다.오 씨는 지난해 쓰나미송 파문 때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대표해 반대 목소리를 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법적합의로 인해 쓰나미송 파문에 대해서는 이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yKAN은 음력설을 앞두고 21일 오전 10시 스태튼 아일랜드 소재 안나에리카 양로원을 방문해 한인 노인 20여명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위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문의; membership@yK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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