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패밀리 홈 데이케어 자격증 취득 한국어 강좌가 오는 2월부터 재개된다.
뉴욕시로부터 펀드를 받아 운영되는 비영리 교육재단 ‘프랭크 D 와렌 CCC’의 김윤정 교장은 “2월4일부터 토요일마다 3주 단위로 이 강좌를 실시한다”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 홈 데이케어 자격증을 취득하면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가정에서 돌볼 수 있다. 대상이 학령전 어린이면 유아원처럼,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면 방과후 학교 형대로 운영할 수 있어 교육사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게 된다.
이 자격증을 얻으면 패밀리 데이케어는 7명까지, 그룹 패밀리 데이케어를 운영할 때는 12명의 어린이를 돌볼 수 있다. 단 빌딩국의 홈 데이케어 규정 허가를 받은 장소에서 실시해야 한다.패밀리 홈 데이케어 제도는 2000년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통과시간 ‘어린이 교육 향상(quality Child Act)’법에 따라 뉴욕주 모든 어린이가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다.한국어와 영어의 이중언어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3일간의 코스로 통과되면 자격증이 수여된다. 김윤정 교장은 2003년 뉴욕주 교육국으로부터 패밀리 홈 데이케어 교육자 양성 자격증을 취득하고 뉴욕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로 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 201-242-0879.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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