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음력설 퍼레이드’로 다운타운 플러싱 일부 구간 대중교통 노선이 변경된다. 지미 맹 뉴욕주 하원의원은 플러싱 일대에 밀집한 아시안 커뮤니티가 최대의 명절인 음력설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음력설 퍼레이드로 다운타운 플러싱 일부구간 교통이 통제되고 버스 노선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플러싱 메인스트릿과 리틀넥을 오가는 Q12번 버스는 노던 블러바드와 바운 스트릿 교차지점을 임시 종착역으로 변경하며 Q13과 Q28의 종착역도 노던 블러바드와 유니온 스트릿 교차지점으로 변경된다. 또 Q14, Q16의 종착역도 노던 블러바드와 유니온 스트릿 교차지점으로 변경되며 Q15는 노던 블러바드와 바운 스트릿 교차지점을 임시 종착역으로 한다.Q48은 칼리지포인트 블러바드 동북쪽 코너, Q58은 메인스트릿과 메이플 애비뉴 교자지점을 임시 종착역으로 하며 Q66은 노던 블러바드와 메인스트릿 교차지점이 종착역이 된다. 지미 맹 의원은 “음력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도로가 완전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거나 인근 지역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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