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공항총괄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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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에 더 많은 여행객들이 올 수 있도록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에 매진하겠습니다.”
새로 발령받은 아시아나항공 정수인(사진) 공항지점장이 전임 최동규부장의 후임으로 19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정 공항지점장은 항공기의 출도착업무와 VIP영접, 항공기보안문제, 관계기간들과 업무협조 등 공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총괄하게 된다.
본국에서는 인천공항의 상황실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지점 총괄파트를 담당했다.
영문과를 졸업하고 96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정 공항지점장은 공항발권부서 일을 주로 담당했으며 2004년 태국 방콕에서 5개월간 근무한 적이 있다.
미주지역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는 날씨, 교육환경 등 살기좋은 곳으로 유명해서 본사직원들도 부러워했다”며 “앞으로 4년동안 지역사회발전과 회사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주근무를 하는 동안 언어와 역사 공부를 많이 하고 싶다는 정 공항지점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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