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을 준비 중인 한미장애인협회와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미국지부, 재미월남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피터성)가 다음달 18일 오후 4시, 사무실 개원식을 갖는다.
이전 장소는 삼성통증의료원(원장 염종석/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33-26)으로 병원 내 약 1,000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이다. 피터 성 회장은 “삼성통증의료원측의 도움으로 협회와 회원모두에게 희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 관련 복지사업과 권익증진에 주력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사무실 개원까지 이 장소를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회원 및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및 각종 사회복지 지원업무를 시작한다. 특히 케어 플러스 (메디케이드)헬스 플러스 직원이 상주, 의료관련 상담을 하고 총영사관의 협조로 군 연금 신청도 대행한다. 또한 새 사무실에서는 장애인과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 6.25 참전용사, 향군회원 등에게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장애인을 비롯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염종석 원장과 물리치료사, 한의사 등이 동참한다. 이용문의는 718-939-8917 혹은 718-888-9900 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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