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시상식, 한인 그레이스 장, 코리나 놀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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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소수민족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오후 6시 뉴캘리포니아미디어(New California Media)가 주최하는 제 7회 NCM시상식이 산호세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렸다.
5백여명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NCM은 건강, 보도사진, 여성문제 등 21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한인으로는 LA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코리암(KoreAm)의 그레이스 장 기자가 탈북자문제를 다룬 기사로 인터내셔널 어페어상을 받았다.
또 같은 잡지사에 근무하는 코리나 놀씨가 싱글맘을 다룬 기사로 여성문제부분을 수상했다.
시상식도중 지역 주요 언론인들의 인사말이 비디오를 통해 상영됐으며 본보 강승태부사장의 인사말도 함께 방송됐다.
NCM의 샌디 클로스대표는 “10년전 시작한 NCM이 커다란 열매를 맺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각 분야에서 사회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언론인들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NCM은 다음 달 NAM(New America Media)로 이름을 바꾸며 전국적인 언론단체로 거듭난다.
NAM에는 2,500여 언론사가 소속되며 올 11월 워싱턴 D.C에서 전국적인 언론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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