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창설이후 10년동안 북한 결핵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유진벨 재단의 스티브 린튼(한국명: 인세반) 박사가 29일 뉴욕중부교회(담임목사 김재열)에서 북한 결핵 퇴치를 위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8시, 10시, 12시 3차례 열렸으며 북한 의료선교 진행상황과 일반의료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스티브 린튼 박사는 “현재 북한은 입원환자 수에 비해 결핵약을 비롯 의료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결핵환자 1명이 15명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가장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린튼 박사는 “북한 사업을 해오며 언제 북한이 변할 것이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북한이 한 순간 변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사랑과 헌신으로 소외받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면 반드시 북한이 변하리라 믿기에 지원을 반드시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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