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바이’ TV 코너에서 직원이 대형 스크린 DLP TV를 바라보고 있다.
디지털 TV HD성능 여부 확인
“수퍼보울 빅 스크린 TV로 봐야 제 맛”
2월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애틀 시혹스간의 제40회 NFL 수퍼보울을 앞두고 빅스크린 TV 시장이 호황이다. 미 소매협회에 따르면 이번 수퍼보울 시청을 위해 TV를 구입하겠다는 소비자들은 무려 170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30만명이나 증가했다. 수퍼보울을 앞두고 적합한 TV구입 요령에 대해 살펴본다.
▲디지털 혹은 HDTV?
모든 디지털 TV가 고화질(HD) TV인 것은 아니다. 디지털 TV는 표준형과 증폭형, HD 나뉘며 HD 성능 내장제품이 아닐 경우에는 외부 기기를 장착해야만 HD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빅 스크린으로 할까
스크린이 큰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TV를 놓게 되는 공간과 TV 시청거리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베스트 바이의 관계자는 “빅스크린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가격 할인이 이뤄질 때만 몰린다”며 “올해 32인치 TV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최고 인기제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42인치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이의 구매가 늘고 있다.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개인적 성향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정답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니, 패나소닉, 삼성 등 메이커마다 컬러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과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 혹은 구입 능력에 의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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