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 운영위원회(위원장 방지각 목사)는 26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월드비전 감사의 밤’ 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구 영빈관)에서 열리는 ‘월드비전 감사의 밤’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월드비전의 각종 사업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가 마련한 사은행사. 심장우 지부장은 이날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독교 구호기관 월드비전이 전개하고 있는 각종 결연사업에 후원자로 참여하고 계신 개인과 교회, 단체들을 초청,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난해 최고의 쓰나미 구호기관으로 선정된 기쁘고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드비전 ‘주일예배대행진’의 순회 대표목사로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희소 목사의 사회로 운영위원 이승재(흔혜장로교회)목사의 기도, 김용주(한소망장로교회)목사의 설교, 김용걸(성공회 뉴욕한인교회)신부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련된다. 이어 2부 월드비전 사업보고
와 희망대사(Hope Musician)위촉 음악회, 3부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희망대사로 위촉되는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주디 강 씨와 테너 이용훈 씨는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과 마스네의 오페라 ‘르 시드’ 중 ‘절대자여, 심판관이여, 아버지여(O Souverain, O Juge, O Pere)’ 등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중현(대동면옥 대표)장로가 장소와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음식은 냉면과 함께 기아체험을 위한 감자와 옥수수가 제공된다.
문의: 917-287-9396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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