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사장 권일연)가 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과 공동으로 급성 백혈병 환자 이중현군 돕기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H마트는 뉴욕과 뉴저지 8개 매장에 이중현군 돕기 돼지 저금통을 설치하고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지난 14일부터 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H마트는 뉴욕의 유니언 매장, 노던블러바드 141가 매장, 156가 매장, 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 매장과 뉴저지 리지필드, 리틀페리, 잉글우드, 체리힐 매장에 각각 15Cm 크기의 돼지 저금통을 설치했다.
유니언 매장은 야외시장에, 141가 매장은 캐셔대에 156가 매장은 전자부, 뉴하이드팍 매장은 비디오 섹션에 배치돼 있다. 뉴저지 리틀페리와 잉글우드 매장은 전자부에 리지필드는 커스토커 서비스부, 체리힐 매장은 캐셔대에 각각 놓여있다.이중 H마트 유니언 지점의 경우는 이미 2개의 저금통이 꽉 차 3개째 설치 중이다.
H마트의 직원이자 새생명재단 사무총장인 김영성씨는 “조그만 정성을 모아 힘든 한인을 돕는데 누구나 부담없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H마트가 나서기로 했다”며 “매장을 찾는 한인들이 이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준택 회장은 “H마트가 새생명재단과 한마음으로 백혈병 환자 돕기에 나서서 너무나 고맙다”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금액보다 참가하는 정신이 더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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