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트랜짓이 주민들의 승차율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나섰다.뉴저지 트랜짓은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30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한 주간 뉴저지의 대학생들에게 무료승차권을 발송한다.
무료승차권을 받기 위해서는 뉴저지 트랜짓 웹사이트(www.njtransit.com)에 들어가 대학생들을 위한 여론조사에 참여하면 e-메일을 통해 무료 승차 쿠폰이 우송된다. 학생들은 e-메일로 받은 무료승차권을 인쇄한 뒤 학생증과 함께 보여주면 버스와 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뉴저지 트랜짓의 린 바워삭스 부국장은 뉴저지의 대학생들 중 트랜짓 버스나 기차를 아직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학생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무료 승차 프로그램을 통해 뉴저지 트랜짓이 얼마나 편안하고 편리한 지를 학생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랜짓은 이와는 별도로 풀타임 대학생들에게 25%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스투던트 패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시튼 홀, 몽클레어, 럿거스, 윌리엄 패터슨, 킨, 리차드 스톡튼, 뉴저지시티, 패얼레이 디킨슨, 라파포 대학 등이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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