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가수 이승철이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3월11일 오후 8시 맨하탄 센터 스튜디오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뉴욕 공연을 갖는다.
1985년 그룹 ‘부활’의 리드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철은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락, 발라드, 재즈에서 댄스, 힙합까지 거의 전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이승철은 한국 최고
의 가수로 인정받게 한 라이브 실력과 환상적인 가창력, 열정적인 무대로 20년이란 세월이 흘
러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방황’,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오늘도 난’, ‘오직 너뿐인 나를‘, ‘말리꽃’, ‘긴하루’, ‘인연’, ‘무정’, ‘열을 세어
보아요’, ‘기억 때문에’ 외 다수의 인기곡을 발표했다. 1995년 이승철 전국 투어 콘서트,
199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행위 예술과 대중음악 ‘Fusion Performances’, 이승철의 트레이드
마크인 ‘토요일 밤의 열기 콘서트‘, 2002~2003년 총 17회 공연을 벌인 ‘네버엔딩 스토리‘
투어 등 수 많은 라이브 콘서트를 가졌고 2004년 총 18회 공연의 ‘긴하루 ‘투어를 포함 20주
년 기념 투어 23회 공연까지 3년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04년 골든디스크 본상, 2005년 제2회
한국 대중 음악상 ‘올해의 가수 남자 솔로’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한국가수로는 처음으로 3월3일 시카고, 3월11일 뉴욕, 3월19일 워싱턴 D.C. 3월25일 로스앤젤레
스로 이어지는 미주 4개 도시 순회공연을 선사하며 이번 공연은 그의 데뷔 20주년 기념 ‘眞聲’(진성) 미주 투어 콘서트이자 마약퇴치 홍보 콘서트이다.이번 공연에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콘서트로 20년 가수 생활의 절정 8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과 주옥같은 리메이크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우리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자신만의 발라드로 노래하고 폭발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댄스 곡들과 최신곡들로 한인 1세와 2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주최: 뉴욕 네트웍스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입장료: 200달러(칵테일 리셉션과 CD 포함), 125달러, 100달러, 85달러, 65달러, 45달러
▲장소: Manhattan Center Studio, Hammerstein Ballroom
311 West 34th Street, NY
▲티켓문의: 212-300-2170 New York Networks, 718-786-5858 한국일보 사업국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