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나무 가구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그을음 자국은 흠집을 메우는 광택제로 문지르거나 아마인유와 트리폴리석으로 그을음이 없어질 때까지 나무결에 따라 닦아낸다. <사진>
불에 데인 자국은 광물성 알콜을 젖은 수건에 묻혀 나무결에 따라 닦아내고 왁스나 광택제를 바른다.
페인트 자국은 금방 흘린 것이라면 라텍스 페인트의 경우는 물과 광물성 알콜이 함유된 유성 페인트로 제거한다. 이미 말라버린 경우에는 그 부분에 아마인유를 흠뻑 묻힌 다음 페인트가 말랑해진 후에 퍼티용 흙손으로 들어내거나 끓인 아마인유를 묻힌 천으로 닦아낸다.
스티커는 샐러드 기름으로 흠뻑 적셔 놓고 5분간 기다린 다음 매우 고운 천으로 나무결에 따라 문질러낸다.
왁스나 껌은 얼음을 천에 싸서 대놓고 물질을 딱딱하게 한 후 손톱이나 플래스틱 크레딧 카드 등으로 떼어낸다.
흠집처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짙은 나무색의 경우 흠집을 처리색보다 약간 흐린 색의 구두약으로 메운다. 아이들의 크레용이나 유성 펜도 이용할 수 있다.
옅은 나무색의 경우 흠집을 황갈색이나 자연색 구두약으로 메우거나 50%로 희석된 요오드 용액과 변성 알콜을 합성해서 바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