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악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가 18일 오후 8시30분 뉴저지 에지 워터 ‘찰리스 덴’ 카페에서 실험 음악회를 갖는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번 공연에서 자연스러움을 강조,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편안한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단원들은 연주복이 아닌 평상복을 입고 연주하며 연주곡도 전통 클래식과 세미클래식, 한국민요 등 관객들과 보다 쉽게 교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꾸미기로 했다.
리더를 맡고 있는 오보이스트 이정석 씨는 “뉴저지의 조그마한 카페에서 실험적인 연주회를 갖게됐다. 좁은 공간에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색다르지만 따뜻한 연주회가 될 것이다”며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소나타 다 끼에자가 공연을 하는 ‘찰리스 덴 카페’는 크리스천 뮤직 카페로 입소문이나 언더 그라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잇따르고 있는 명소.
공연은 무료지만 공연 후 자발적인 후원금을 받는다. 이 후원금은 전액 음악회 경비로 사용되며 십일조를 뗀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이날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황제’와 조셉 라인버거의 ‘실내악 4 중주’, 하늘가는 밝은 길, 김해은 편곡의 ‘Power of love’, 한국민요 등을 연주한다. ‘찰리스 덴 카페(Chalie’s Den Cafe) 주소: 1060 River Rd, Edgewater 0702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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