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미 상, 하원에 편지쓰기 등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미국 방문 비자면제국가에 한국을 포함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조만간 동남부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미 상, 하원들에게 편지쓰기 및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성문)는 최근 협회사무실에서 가진 2월 월례회에서 얼마 전 버지니아의 제임스 모란 의원이 제출한 미국 방문 비자면제국가에 한국을 포함시키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HR4303)이 의회에서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문 회장은“조만간 각 지역 한인회에 동남부 5개주 출신의 상하원들의 명단과 연락처, 그 외 편지 견본 등을 협조공문과 함께 보내 미국 비자면제국가에 한국을 포함시키자는 내용의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지를 당부하는 내용의 편지쓰기 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이 법안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동시 다발적으로 벌여 결과를 미 의회에 보낼 방침”이라며 “한인 모두의 적극적 지지와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김성문 회장: 678-614-6301)나 웹사이트(www.sekorean.org)방문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김선엽 기자>
미 상, 하원들에게 보내게 될 편지의 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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