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회장 강종영)과 뉴저지한인교회여성연합회(회장 허영은)는 3월3일(금)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린다.
뉴저지한인교회여성연합회 허영은회장은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 교회 여성들이 함께 하는 예배로서 해마다 3월 첫째 금요일에 드린다. 이 예배는 국가를 초월하고 교파를 초월한 예배 속의 만남을 실현하고 기독교 신앙을 폭넓게 하는 연합운동으로 세계 각처에서 가난과 물의
와 낙망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예배다. 한국도 6.25 동란 중 3년 동안 이 세계기도일 예배 헌금으로 모아진 세계 교회 여성들의 정성어린 많은 물질과 기도의 도움을 받았다. 이와 같이 올해의 세계 기도일 헌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성과 어린이, 한국 불우여성과
청소년, 북한여성과 어린이, 뉴저지 지역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가정폭력 피해 가정을 돕는 기관들과 한가족돕기운동을 위해 쓰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회장은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및 가정폭력 예방프로그램인 ‘한가족돕기운동’은 현재 셀터(shelter)에 있거나 자립하려고 노력하는 가정폭력의 희생자인 여성들과 자녀들을 한 교회가 한 가족씩 맡는 운동”이라 말했다.또 허 회장은 “지난해 세계기도일 예배를 통해 들어온 헌금은 총 4,428달러다. 이 헌금은 폴란드 여성을 위해 700달러, 교회여성연합회 전국연합회에 600달러, 한국의 불우여성 및 청소년 돕기에 500달러, 버겐페밀리센터 돕기에 500달러, Shelter Our Sisters 에 500달러, 한가족돕기운동에 500달러, 광고 및 우송에 618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교회 여성연합회 강종영회장은 “매 년 드려지는 세계기도일예배에 뉴욕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3월3일 금요일 오후 8시 일제히 개최되는 뉴저지지역 세계기도일 예배는 팰리세이드교회(최정훈목사), 미국장로교수정교회(문정선목사), 뉴저지장로교회(김창길목사), 리빙스톤연합감리교회(김영철목사), 엘리자베스한인교회(김준식목사) 등이다. 뉴욕지역 세계기도일 예배는 뉴욕장로교
회(이영희목사), 뉴욕초대교회(김승희목사),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목사),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양희철목사),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뉴욕실로암장로교회(김종덕목사),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목사), 뉴욕신광교회(한재홍목사), 참사랑교회(문영길목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김혜
천목사), 맨하탄한인교회(안병재목사), 뉴욕베델교회(최운돈목사), 브루클린제일교회(김진규목사),뉴욕예수원교회(권유순목사) 등이다. 뉴욕문의:516-395-9464(강종영회장)·뉴저지문의:201-951-6974(허영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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