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화보
’궁’ 인기 힘입어 해외서 모바일 섹시 화보
‘에스콰이어’ 홍콩판에 특집 화보·인터뷰
‘효밀라’ 송지효가 드라마 ‘궁’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로 화려한 외출에 나선다.
송지효는 조만간 모바일 화보의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데 이어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의 홍콩판과도 앙코르 인터뷰를 진행한다. 더욱이 화보 촬영 및 인터뷰의 장소가 모두 해외여서 연달아 외유를 즐기게 될 예정이다.
송지효는 ‘궁’으로 한층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기대 이상의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모바일 화보의 경우 1개월여에 걸친 제작사와 소속사의 마라톤 접촉 끝에 조만간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외양을 드러내는 화보 촬영의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더욱이 ‘에스콰이어’ 인터뷰를 위해 방문하는 홍콩의 경우 한번도 송지효의 출연작이 현지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적이 없음에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송지효는 불법 DVD를 통해 유통된 영화 ‘썸’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모아 특별한 프로모션없이 포스트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해 말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의 홍콩판과 1월호 특집 인터뷰를 가지며 이미 현지에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그런데 당시 송지효에 대한 인터뷰 기사 반응이 너무 좋아 ‘에스콰이어’ 홍콩 측은 다시한번 소속사에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에스콰이어’는 6~8쪽을 할애해 럭셔리한 화보와 인터뷰를 싣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나무엑터스 측은 “홍콩에서 송지효의 인기는 이영애와 송혜교가 일으켰던 현지 반응과 유사해 무척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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